짱뚱어 Boleophthalmus pectinirostr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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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류는 물속에서 생활하며 아가미로 호흡하고 지느러미로 움직이며 사는 척추동물이라 정의된다. 그러나 mudskippers(망둑어과에 속하는 양서성 어류)처럼 물 밖에서 살며 아가미, 폐로 호흡하는 어류도 있다. mudskippers는 전세계적으로 9속이 보고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말뚱망둥어속, 짱뚱어속, 남방짱뚱어속 3속의 어류가 속한다. 이들은 주기적인 밀물과 썰물의 조수간만 차이로 인해 공기 중으로 노출되는 조간대 갯벌에 구멍을 파고 서식하며 물과 뭍 양쪽에서 서식하는 수륙양육형의 독특한 생태적 습성을 지녔다.
짱뚱어도 그중 하나이다. 10월 초부터 이듬해 4월까지 겨울잠을 자는 드문 습성 때문에 ‘잠퉁이’라 불리기도 했던 짱뚱어는 코발트색의 아름다운 반점을 가지고 있다. 동해처럼 사질이 많은 해안에서는 잘 발견되지 않고 진흙이 풍부한 조간대를 선호한다. 간조 때에는 뻘을 기어 다니면서 먹이를 찾고, 만조 때에는 굴을 파고 숨어 있다. 주로 갯벌 표면에 형성되는 규조류*를 입을 바닥에 붙이고 머리를 좌우로 움직여 섭식한다.
* 규조류: 식물성 플라크톤으로 수중 세계를 유지시키는 중요한 에너지원. 지구 전체 일차생산량의 약 20% 가량을 책임지고 있다. 한글로는 돌말이라고 한다.
땅 위를 잘 보려는 듯 머리 위쪽에 큰 눈이 돌출되어 있는 외형이 특징적이다. 이 눈은 서로 독립적으로 움직일 수 있어 주변을 넓게 살필 수 있다. 짧은 팔처럼 생긴 가슴지느러미는 실제로 땅을 짚으며 이동할 수 있을만큼 발달해 있다. 꼬리지느러미는 점프용이다. 이러한 행동 습성으로 인해 ‘걷는 물고기’라는 별명이 붙었다. 짱뚱어가 물밖에서 활동이 가능한 것은 입안과 인두의 점막, 피부를 통해 산소를 흡수할 수 있기 때문인데 피부를 통한 산소 흡수는 표면이 젖어 있어야만 하므로 갯벌처럼 습한 환경이 필수적이다.
짱뚱어가 먹이활동, 번식활동 등을 통해 갯벌 표면을 파헤치고 굴을 파는 행동은 갯벌 생태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토양을 섞으며 산소를 공급하는데 기여하며, 유기물을 섭취해 물질 순환을 돕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짱뚱어는 게나 새나 대형 어류의 먹이원이 되며 먹이망의 연결고리로서 생태계 중간자로 역할한다. 물과 뭍을 오가며 살아가는 이들은 환경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갯벌 생태계의 건강성을 가늠하는 지표종이기도 하다.
갯벌에서 먹고 살고 번식하며 그 생태계를 풍요롭게 만들고 다른 존재의 일부가 되기도 하는 짱뚱어같은 생명이야말로 갯벌의 일부이며 갯벌 또한 이러한 생명들의 일부라 할 수 있다. 짱뚱어나 갯벌은, 그 누구의 것도 아니다. 누구라도 그 존재들을 함부로 여기면 안되는 이유이다.
[참고 및 인용] 국립생물자원관 홈페이지 서울대학교 해양저서생태학 연구실 홈페이지 이용주. (2017). 한국산 짱뚱어 Boleophthalmus pectinirostris와 남방짱뚱어 Scartelaos gigas의 섭이기관 구조. 초등교육연구, 28(2), 123-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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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다, 난다 짱뚱어 난다
짱뚱어가 날아오른다. 가슴지느러미를 노처럼 힘차게 젓고, 등지느러미를 돛처럼 활짝 펼쳐서 닻을 끌어올리듯 꼬리지느러미를 하늘로 보내 높이높이 솟구쳐 오른다. 황허 강의 잉어가 여의주를 물어 용이 되듯 짱뚱어가 해가 되어, 새가 되어, 바람이 되어 날아오른다! 바닷물이 자유롭게 드나드는 수라갯벌, 짱뚱어와 함께 새와 사람, 생명이 날아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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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란 말을 쓸 수 없을 때
‘잠시’라는 말로 모든 자연에 가한 행위가 면죄부를 받을 수 없다. 이것은 새만금이란 수질 문제를 다룰 때 정부 관계자가 말한 단어를 가져온 말이다. 빈산소 문제를 다룰 때 정부 관계자는 여름철 잠시 일어난 일어였다고 한다. 다시 질문을 던져본다. 잠시 큰일이 일어날 상황이 지나면 다시 살아나는가? 저 어린 흰물떼새가 성체가 되어 날아오를 동안, 그리고 다시 알을 낳을 수 있을 2~3년 동안은 잠시도 안좋은 상황이 만들어 지면 안 된다. 저서생물도 만찬가지다. 자연의 생물들을 이야기할 때 잠시라는 말은 어림없다. 강하구를 열어 자연이 살아 숨을 쉴 수 있을 때만이 모든 행위가 논의의 대상이 된다. 지금의 새만금은 그러고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다. AI가 먼저가 아니고 강하구를 활짝 열고 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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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 등에 토끼 똥을 놓았다.
『토끼전』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겠지만, 용왕의 어떤 병을 앓았는지 아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책은 이렇게 시작한다.
“옛날 남해 용왕 광리왕이 물속 세상 수궁에 새로 영덕전이라는 건물을 지으며 기공식 잔치를 베풀었다. [...] 이삼 일이 지나도록 실컷 놀더니 잔치를 마친 뒤에야 남해 용왕 광리왕은 앓아눕게 되었다.”
그렇다. 용왕은 다름 아닌 술병을 앓았다! 그것도 새 건물을 짓겠다는 기공식 잔치에서 술을 퍼마신 탓이다. 영덕전이 실제 완공될 것인지, 완공 후 쓰임은 적절한지, 환경영향평가는 제대로 했는지, 알 수 없다. 새만금하겠다, 새만금에 뭘 하겠다고 공약 걸어 표를 쓸어가거나, 9조 원이네 얼마네 돈 들어온다고 신나라 샴페인 터트리는 잔치와 비슷해 보인다. 그 공약과 숙취를 누가 해결하고 누가 고생해야 할까.
‘토끼의 간’은 의학적 진단이 아니라 하늘 도사에게 점지받은 처방이었다. 토끼를 누가 잡아 오겠냐며 서로에게 일을 미루는 문어, 도미, 새우 등의 신하들을 두고 용왕은 이렇게 말한다.
“역사 속에는 나라와 임금을 위해 죽은 충신이 그리도 흔하더니만... 에잇, 세상에 나가면 밥 반찬거리나 될 놈들! 에잇, 술안줏거리나 될 놈들!” 신랄한 비난에 웃음이 터진다. 탁상공론이나 떠드는 고위관료들에게 질러주니 속이 시원하다. 용왕이 뱉은 말이라 웃음 끝이 씁쓸하다. 수궁회의만큼 답답한 것이 산속회의다. 좌중을 벌벌 떨게 하는 ‘범 내려온다’의 주인공 산중호걸은 어리석고 비겁하다. 회의 끝자락에 나온 곰의 말을 들어보자.
“오늘 우리가 우리 살 궁리를 함께하자고 모였다. 그런데 이게 뭐냐. 사냥개는 포수 무서워 없앨 수 없다 하고, 불쌍한 쥐와 다람쥐가 모은 살림만 다 털어먹었다. 이제 쥐와 다람쥐의 부모와 자식이 굶을 판이다. 멧돼지는 새끼까지 빼앗기고, 이 자리에 이렇게 앉아 있다가 여우 눈에 띈 놈이 다시 무슨 변을 당할지 모른다. 여우 놈의 웃음소리 뼈저려 못 듣겠다. 그만 집어치우자.”
어리석은 지도자가 교활한 신하 목소리에 홀려 있을 때 우리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공포와 불안이 치솟아 나라도 살겠다며 서로를 죽고 죽이는 손가락질과 돌팔매가 횡행한다. 할 말 하는 곰도 정치혐오에 빠졌는지 대책도 새로운 방향도 제시하지 않고 집어치우자는 소리만 한다. 어째 믿을 구석이 없다.
『토끼전』의 이본은 120여 가지에 이른다. 바라보는 관점에 따라 제목도 달리 붙는다. 『별주부전』은 자라의 노고를 높이 평가하며 충성심을 치하한다. 반면 『토끼전』 마지막 부분에서 탄식하는 별주부를 아무도 위로하지 않는다. “바다와 뭍 수만 리 사이를 아무런 보람도 없이 왔다 갔다, 힘은 힘대로 쓰고 공은 아무것도 없구나. 내가 어리석어 토끼란 놈을 놓쳤구나!” 임금(賃金)에 붙들려 있는 직장인으로 사는 대부분의 현대인이 별주부의 모습과 닮지 않았는가. 바다를 메우고 갯벌을 매립해 공항을 만들고 무슨 최첨단 센터를 만들고, 기공식 잔치로 술병 난 임금의 어리석은 계획과 결정의 뒤치다꺼리를 해도 보람없고 의미없고 공이 없다. 그럼에도 제 어리석음만 탓하는 공무원이 정말 충신일까. 토끼를 놓친 책임을 물어 토끼의 조롱처럼 봉변이나 당할지 누가 알까. “내 똥 먹고도 차도가 없으면 암자라 백 마리 삶아서 백 일 동안 한 마리씩 먹여 보든지!” 꾀돌이 토끼가 얄미워 보이기도 하지만, 별주부로 살고 싶지는 않구나. _『토끼전』 (북멘토_열네살에 다시보는 우리고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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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공구 산단과 수라갯벌
수라갯벌로 향하는 남북로를 지나가고 있었다. 8공구 산단 매립지역 인근에 도착했을 때, 차도 한 가운데 검은머리물떼새가 보였다. 속도를 줄였다. 차가 가까이 다가가는데도 꼼짝도 하지 않았다. 다행히 일요일 오후 지나가는 다른 차가 없어서 도로 한복판에 차를 세웠다. 검은머리물떼새를 도로밖으로 쫓으려고 했다. 내가 차에서 내리자 삑- 삑- 소리를 내며 걷기 시작했다.
훠이 훠이 쫓아가는데, 날기는커녕 더 크게 삑-삑-삑- 소리를 치며 종종걸음으로 뛰어가는 것이 아닌가! 다쳤을까? 그렇다면 꼭 붙잡아서 치료를 해야되겠구나 싶어 빨리 뛰기 시작했다. 그랬더니 검은머리물떼새도 덩달이 더 빨리 뒤고 둘이서 도로 한복판에서 술래잡기 비슷한 상황이 됐다. 그때 어딘가서 또 다른 검은머리물떼새의 삑-삑- 소리가 들린다. 검은머리물떼새 둘이 뭐라 뭐라 주고 받더니 도로를 뛰던 검은머리물떼새는 날아 올라 8공구 산단 모래톱으로 갔다.
갯벌에, 바다에 뚜렷한 경계가 있을리 없다. 남북로로 나뉘었지만 수라갯벌과 한몸인 8공구 산단은 만경강 하구서 끓어올린 준설토로 막혀가고 있다. 봄부터 시작된 공사에 새들이 한참 몰려 들었다. 뿜어 올린 뻘흙에 있는 유기물과 작은 먹이들이 먹으려 붉은어깨도요, 흰물떼새, 큰뒷부리도요, 검은머리갈매기, 민물도요, 꼬까도요, 목도리도요... 나그네 새들이 잔뜩 몰려 왔었다.
매립고가 올라가고 계절이 여름으로 향해 가며 봄 철새들은 거의 이동을 마쳤고 8공구 산단역시 한산해 졌나 했다. 매일매일 퍼올리는 뻘흙이 마르면서 모래바람이 일었다. 그렇게 인간에 의해 조성된 모래언덕에 검은머리물떼새, 쇠제비갈매기, 검은머리갈매기들이 둥지를 틀고 번식에 들어갔다. 수라갯벌에서 무언가를 입에 물고 남북로를 건너 8공구쪽을 향하는 새들의 경로를 자주 관찰했다. 새끼들은 잘 자랐을지, 충분히 독립할 정도로 성장을 마쳤을지, 그 사이에 포크레인이나 덤프트럭에 둥지가 짓밟히지 않았을지 걱정이지만 8공구 공사를 막아날 재간은 없어 생각뿐이다.
석달째 일주일에 네 번 수라갯벌과 하제마을 안내를 하고 있다. 전주의 현대자동차 노동조합과 지역 현장 답사교육을 하기 때문이다. 매일매일 수라에 가 안내를 하다 보니 8공구 공사가 진행되는 모습을 자연히 보게 된다. 준설토가 뿜어져 나올 때 마지막 파티를 즐기던 도요물떼새들, 준설토가 말라가며 사라져간 도요물떼새들, 높은 모래언덕이 쌓이자 그곳에 둥지들 튼 도요물떼새들. 2026년 수라의 한 구간이 마지막으로 갯벌의 쓰임을 다 하고 있다.
내년 봄, 2026년 봄을 기억하며 8공구 산단을 찾을 새들을 생각해본다. 당황할까, 아니면 인간들 이럴줄 알았지 하는 마음일까. 나라면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원망과 저주를 갯벌을 망친 인간들에게 퍼부을텐데. 새들의 마음이야 알길이 없으나 분명한 것은 내년에도 수라와 그 언저리에 조금이라도 생명의 가능성이 있다면 그것을 붙들고 새들은 그들의 시간을 살아갈 것이란 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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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에 만난 사람_한라봉
미국 텍사스 오스틴 대학교 아시아 학과에서 부교수로 재직 중인 오유정입니다. 별칭은 한라봉입니다. 여기 왔더니 활동가들이 모두 별명을 갖고 있더라고요. 부모님께서 제주에서 한라봉 농사를 지으셔서 급히 한라봉으로 정했죠.
미국에서는 주로 한국 근현대사와 동아시아의 도시에 관한 수업을 합니다. 한국 관련 수업에서는, “Kpop 관련한 수업일까…” 기대를 하고 온 학생들의 기대와 다르게, 평택 대추리, 강정마을 투쟁 등 미군기지와 군사화, 한국전쟁 같은 주제를 가르치고 있어요.
군사공항이 될 가능성이 큰 제주 제2공항 관련 연구 논문을 썼어요. 또 제주 서남쪽에 있는 송악산 이야기도 논문으로 썼습니다. 송악산 주변은 제주의 역사가 담긴 곳으로 일제강점기 알뜨르 비행장이 미군에 넘겨져고 4.3 학살터로 쓰인, 지금은 국방부 소유 땅인데 80년대 후반 국방부가 공군 기지를 지으려다 주민 반대로 무산된 적이 있죠.
일제 때 비행장 짓는다고 땅을 뺏겼던 주민들은 아직도 자기 땅을 못 찾고 국방부에 임대해서 농사를 짓고 있습니다. 그곳에 또 해군 기지가 들어온다고 했지만 그 역시 주민 반대로 무산됐어요. 결국 강정에 해군기지가 지어지게 됐지만요.
그런데 그렇게 공군 기지와 해군 기지를 막아낸 마을이 중국 자본한테 하염없이 무너졌어요. 중국 신해원이라는 자본이 대규모 부동산 개발을 해요. 그게 뉴오션타운이에요. 신해원을 영 어로 그대로 옮긴 거죠. 그때 애향심을 바탕으로 뉴오션타운 반대 운동에 참여하셨던 분들, “송악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이란 단체를 만드신 분들을 인터뷰해서 송악산의 역사를 훑는 논문도 썼습니다.
작년 제주대학에서 있었던 비판적 섬 학회에서 토니를 만난 인연으로 올해 3월 에이지안 어메리칸 어소시에이션 스터디스 컨퍼런스에서 토니 논문 발표의 토론자 역할을 제안을 받아 그 논문의 한 챕터를 읽으며 수라 갯벌과 군산에 관한 얘기를 알게 됐죠.
토론 후 미군 기지와 수라갯벌의 생태, 새만금 개발 사업이 서로 맞물려 있는 상황에 관심이 가던 차에 올해 토니가 현장에서 필드워크하는 마지막 해라고 해서 6월초에 처음 군산지역 현장방문을 하게 되었어요. 오기 전에 흑미의 <왜 서울에 살아> 책을 정독하며 ‘새, 사람행진’이라든가 새만금 사업의 역사, 하제마을 팽나무, 평화 바람 등의 이야기를 알게 됐죠.
그냥 한 번 왔다 가는 사람은 되고 싶지 않아 팽팽문화제에 간다는 약속을 해 나름대로 바쁜 일정 속 굉장히 무리해서 다시 오게 됐죠.
예전 제주도 탑동 매립 사업에 관한 논문을 썼었어요. 외지 자본이 들어 와 바다를 메우고 제주 주민들의 공동 어장을 빼앗고 땅으로 만들어 큰 돈을 벌고 떠나는 과정을 비판하는 내용인데 새만금 사업과 굉장히 비슷한 거에요. 새만금 신공항 문제도 제주의 제2공항 논쟁과 여러모로 비슷하고요.
팽팽문화제 관련해선 황석영의 <할매>를 읽고 오면 도움이 된다고 해서 집중해서 읽고 왔어요
그동안 강의에선 군사주의를 비판만 하느라 평화에 대해서는 얘기 못 했네요.
수업 시간에 학생들에게 ‘우리에게 안보란 무엇일까? 너희에게 안보란 이제 무슨 뜻이니?’ 이런 질문을 많이 해요. 군사기지는 국가안보라는 명목 하에 건설되잖아요. 하지만 국가의 안보를 위해서 마을이나 개개 인의 안보는 철저히 무시당하고 박탈당하고 침해당하는 현실이죠.
미국에 돌아가면 수업 시간에 학생들에게 ‘너희에게 평화는 뭐니?’라는 질문을 던져 보려고요. 미국에도 팔레스타인 지원 운동을 하며 탄압받는 학생들이 많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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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신공항백지화 목요캠페인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군산 한길문고사거리
새만금국제공항 취소소송 항소심 서울고등법원 4차 재판 / 7월 15일 오후 3시 / 조류충돌 전문가 증인심문
제67회 팽팽문화제 도란도란 이야기 마당 [수라갯벌 습지지정운동, 새만금신공항취소소송 재판, 하제와 팽나무] 7월 25일 오후 3시, 군산하제마을 팽나무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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